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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주), 전북 탄소기업 첫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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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해외에서도 인정, 중형 수퍼 커패시터 시장 점유울 1위
매출액 87% 수출 차지, 수소연료전지 소재 부품에도 집중

(사진=자료사진)

 

탄소기업 비나텍㈜이 전북지역 탄소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시장(비나텍·상장번호 126340)에 최근 입성했다.

전주에 자리한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장치인 수퍼 커패시터, 연료전지 소재부품의 제조와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수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는 에너지를 저장한 뒤 필요할 때 순간적으로 고출력 전기를 내보내거나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를 말한다.

비나텍㈜이 연구개발을 통해 양산하고 있는 수퍼 커패시터는 일반 커패시터보다 에너지 저장용량이 100만배 이상 크다.

비나텍(주)이 생산하고 있는 수퍼커패시터. (사진=비나텍(주) 제공)

 

비나텍㈜의 높은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세계적인 자동차 제작사인 벤츠에도 비나텍㈜이 생산하는 수퍼 커패시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중형 수퍼 커패시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매출액 429억원 가운데 87%인 374억원을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2016년 14억 달러 규모였던 수퍼 커패시터 시장은 2021년 4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연평균 24%씩 성장하는 미래 유망 시장이다.

비나텍㈜은 최근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부품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지지체, 촉매, MEA(막전극접합체)를 일괄 개발 및 양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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