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형산강 연일대교 인근 모습(사진=문석준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다가옴에 따라 경북 동해안 지역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포항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지역 도로 7곳이 통제되고 정전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9시 현재 포항 남구 섬안다리 하부도로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송도다리~죽도어시장 삼거리와 철강공단~동국제강앞 도로, 청림동 해병대 북문앞 도로, 인덕초등학교앞 도로가 침수돼 통제 됐다.
또, 북구 흥행공고 지하차도, 흥해 죽천1리 사거리 도로가 통제 중이다.
정전피해도 잇따랐다. 청하면 월포리, 용두리 일부, 구룡포읍 삼정리 일부, 해도동 일부, 장기면 일부, 연일읍 동문리 일부 등이 정전돼 복구중이다.
현재 형산강 수위는 201cm로 포항시는 위험(300cm)과 경계(250cm) 수위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수위상승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주에서는 황성동 유림지하차도가 침수우려로 이날 6시20분부터 150m 구간을 통제중이다.
또, 외동읍 모화리 계동교, 선도동 경주여중 뒤편 철길 지하도, 황성동 금장 지하도, 천북면 동산교 등도 통제에 들어갔다.
울릉에서는 저동리 내수전터널~천부리 죽암마을 4km, 사동리 신항~선면 통구미 마을 3km, 서면 통구미터널~남양마을 5km 구간 등을 지난 6일 저녁부터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