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차관 "2차 재난지원금, 자영업자는 매출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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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소득보다 파악하기 훨씬 용이, 다음 주까지 확정·발표 목표로 작업"

(사진=자료사진)

 

전 국민 지급이 아닌 피해 정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가닥이 잡힌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선별과 관련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매출액이 그 기준이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김용범 제1차관은 4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매출 기준을 기본 지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범 차관은 "매출은 소득보다 훨씬 더 파악하기가 용이하고 또 적시성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외 비정규직과 특수고용직 등 취약계층 지급 기준과 관련해 김 차관은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들을 논의 중"이라고만 말했다.

김 차관은 "피해가 집중된 영역을 각 부처와 분석 중"이라고도 했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는 추석 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 차관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등 관련 내용을 "다음 주까지는 확정해서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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