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사진=자료사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충남 천안·아산 등 신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사업화 기술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6개 신규 강소특구가 내년부터 추진할 강소특구육성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은 강소특구별 기술핵심 기관이 보유한 기술 분석을 토대로 유망기술과 연구소기업 후보를 발굴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소특구별로 총 6개 과제를 추진하며 예산은 총 7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9월 1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와 특구진흥재단 사업관리시스템을 참고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내년도 기술사업화 R&BD사업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신규 강소특구의 우수한 기술과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많은 민간기술사업화 기관들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