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앞바다 빠진 20대 익수자 구조…입에선 술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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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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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야간에 술에 취한 채 바다에 빠진 시민이 경찰에 구조됐다.

19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 오동파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3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협공판장 마산 앞바다에 시민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4시 45분께 20대로 추정되는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부두 난간과 3m 이상 떨어진 해상에서 의식을 잃은 채 스티로폼을 감싸고 있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바다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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