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제공)
대신정보통신㈜과 서울대 1호 인공지능 합작기업인 ㈜스누아이랩, 지역의 산·학·연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합작기업 및 연구소 설립이 추진된다.
광주시는 18일 대신정보통신㈜, ㈜스누아이랩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29~3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합작사를 설립해 광주 본사 및 연구소 개설을 통한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2개사는 광주광역시에 인공지능 합작사 설립 추진을 위해 GIST 및 관내 AI 기업 등 참여를 추진하며, 광주테크노파크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인공지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법인 및 연구소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설립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연구소 신설 및 인공지능 합작사 설립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대신정보통신㈜은 시스템통합, 산업용 PDA 연구개발 및 생산관리, ICT솔루션(모바일, 금융분야) 구축, 정보보호 솔루션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및 빅데이터 연구개발과 활용 전문기업이다.
서울대학교 인공지능랩의 첫 글자를 딴 ㈜스누아이랩(SNUAILAB)은 서울대 인공지능 교수 및 박사 등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서울대 1호 인공지능 합작기업으로 AI 빅데이터 분야 지적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