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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윤활유 창고 화재에 대포천변 오염…주민들 정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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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포천변(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 한 공장의 윤활유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포천변이 오염돼 주민 100여 명이 정화작업을 벌였다.

대포천은 취수시설이 있는 낙동강 본류로 연결되며 김해의 중요 식수원이다.

주민들은 지난 15일 흡착포를 활용해 기름때를 제거하고 EM발효액을 방류하는 등 대포천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윤한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지키고 보전하는 것이 나아가 김해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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