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수해응급복구에 2천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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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섬진강 제방 응급복구 현장(사진=남승현 기자)

 

최근 전북지역 집중 호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도내 11개 시군에 2천여명이 투입돼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익산과 군산, 완주를 제외한 11개 시군에 공무원과 군인, 경찰, 자원봉사자 등 2300여명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제방붕괴와 산사태, 도로 유실 등 재해발생지역에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5백여대의 장비가 동원돼 응급복구를 도왔다.

전북지역에서는 2명이 산사태로 숨지고 남원과 장수 등 6개 시군에서는 7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4백여곳, 그리고 주택과 농경기 등 사유시설 7백여 곳 등 모두 1200여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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