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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까지 북상…장맛비로 현재 사망 30명·실종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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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부터 따지면 폭우 관련 사망 41명·실종 15명
태풍 '장미' 북상중…10일 오후부터 우리나라 영향줄 듯

폭우가 내린 지난 8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사진=연합뉴스)

 

9일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속출했다. 9일 새벽 일본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풍수해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총 30명이 사망했고, 1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는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인한 사망 3명·실종 3명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4일부터 집계하면 사망자는 더 늘어난다.

7월 13일 경남 함양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던 남성 2명이 폭우로 목숨을 잃었고, 같은 달 23~25일에는 부산 지하차도 침수로 숨진 3명을 비롯해 총 5명이 사망했다.

이어 30일에는 대전에서 통제된 지하차도를 지나던 행인 1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문제는 이날 새벽 일본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장미'가 점차 북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장미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제5호 태풍 장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미는 시속 37km로 북상 중이며 10일 오전 3시쯤 제주 서귀포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올 전망이다.

이후 같은 날 오후 3시 부산 남서쪽 약 50km 부근을 지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10일 전국에서 비가 오고, 특히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경남과 제주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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