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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동명부대, 레바논 참사 현장 파견…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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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원회 열어 韓 평화유지군 현지 긴급 지원검토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 진행 상황 점검…원활한 사업 추진위해 지원"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청와대는 6일 레바논 수도인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참사 현장에 현지 동명부대를 파견해 긴급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명부대는 지난 2007년 우리군이 내전 중인 레바논에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파견한 전투부대다.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는 지난 4일 두 차례 큰 폭발이 일어나 최소 13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부가 현지 파견된 우리 군을 통해 레바논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NSC 상임위는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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