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산경찰청장에 진정무 전 경남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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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무 신인 부산경찰청장.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신임 부산경찰청장(치안정감)에 진정무(55) 경남경찰청장이 승진 내정됐다.

정부는 4일 치안정감·치안감 등 경찰 고위직 12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진정무 신임 부산경찰청장은 경찰대학 4기로 1988년 임관했다.

진 신임 청장은 2008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부산청 보안과장과 토론토총영사관 주재관, 서울청 청문감사관 등으로 근무했다.

2015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경기 분당경찰서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7월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하며 경남청장을 역임했고, 1년 만에 치안정감에 올라 부산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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