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자 또다시 3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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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파악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309명이라고 밝혔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472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한 뒤 이틀 연속 200명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도쿄도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은 것은 8일째이다.

지난 1주일간의 도쿄지역 신규 감염자 수는 2천411명으로 하루 평균 344명이다.

이에따라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천22명으로 증가했다.

도쿄도는 이같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자 전날부터 음식점과 노래방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단축할 것을 요청했다.

4일 도쿄를 포함한 일본 전국의 신규 감염자 수는 663명으로 집계됐다. 도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감염자가 줄어들어 하루 신규 감염자가 전날 900명대에서 600명대로 줄었다.

이에따라 일본 전국의 누적 감염자 수는 모두 4만1593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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