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코로나19 정부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대행 수수료 1억 원을 지자체에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부터 지급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중 선불카드 발급분의 수수료다.
농협 경남본부는 이를 자체 수익으로 귀속하지 않고 수수료 전액을 지자체에 기부한다.
앞서 경남도 주금고 은행인 농협은행은 지난 4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저소득한시생활지원금 선불카드를 전국 처음으로 지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금고은행인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일상이 찾아올 때까지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