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비 피해 농가에 살균제·영양제 50% 할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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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15일 함안군 가야면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윤해진 본부장은 가야농협에서 피해 지역 조치사항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농업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야면의 메론 하우스 농가를 찾아 "호우 피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 보완을 위해 영양제 할인 공급 등 농가 지원에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남농협은 피해 농가 복구 지원을 위해 살균제와 영양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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