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면서 환경 정화' 춘천시 플로깅 체험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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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플로깅'
쓰레기 문제 인식 개선 효과 기대

지난 5월 진행된 위드에코 활동(사진=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와 춘천시청소년수련관이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체험활동인 '위드에코'를 진행한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다. 달리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 운동이다.

플로깅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4시 효자동 청소년수련관 근처 주택가 골목에서 펼쳐진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춘천시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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