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경주시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 사진 좌측부터 정인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 주낙영 경주시장, 곽정환 변호사, 이지희 국가인권위원회 강사(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운영한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이다.

경주시는 13일 곽정환 변호사, 정인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 이지희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 등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곽정환 변호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권리 및 법률·정책 제안, 피해아동 구제를 위한 법률 자문을 맡는다.

정인숙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조치, 아동관련 기관과의 협의 등을 담당한다.

이지희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는 아동참여위원과 함께 아동정책을 모니터링을 하는 등 아동권리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 명의 아동이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아동권리 대변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아동친화도시 경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