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 등 366개 학교 등교 못해…110곳↓ 광주만 36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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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코로나19 지역감염 여파에 13일 광주 등 전국에서 366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4개 시도 366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보다 110개교가 감소한 것이지만 광주에서만 361개교에서 등교가 이뤄지지 못했다.

광주 지역은 북구 지역 160개교와 북구 외 지역 201개교에서원격수업이 이어졌다.

대전은 85곳이 등교를 재개해 서구 2곳에서 원격수업이 이뤄졌고, 경기 의정부 6곳은 등교를 재개했다.

경기 성남 1곳과 서울(중랑구·중구) 2곳에서 원격 수업이 이어졌다.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하루 전보다 1명이 늘어 누적 52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2명 늘어 누적 1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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