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갈아타기 서비스' 13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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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은행과 비교해 대출 갈아탈 수 있어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오는 13일부터 'BNK갈아타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현재 이용 중인 다른 은행 대출 내역과 대환 가능한 BNK모바일신용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비교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모바일뱅킹앱의 사전 한도 조회에서 고객 정보와 대출 상환 정보, 신청 가능한 대출 정보 등의 입력 절차를 거치면 된다.

승인이 완료되면 상담을 희망하는 영업점과 시간을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신용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2.41% 수준으로 한도는 최대 2억 5천만 원이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따로 없어 필요한 만큼 대출받아 이용한 뒤 상환하면 된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서류 준비 없이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누구나 다른 은행 고금리대출을 경남은행의 저금리대출로 전환해 가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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