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고속도로 주야 과속·음주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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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과속과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된다.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는 7·8월 두 달 동안 단속 장비와 인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과속·음주 단속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기존 주간 이동식 무인단속 장비를 투입해 단속을 강화하고 야간에도 레이저 무인단속기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비접촉 단속 방법인 'S트랩형 음주단속'도 함께 한다.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심야 시간 운행 때 반드시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음주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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