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부산 3선 중진들 대여투쟁 최선봉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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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도읍·이헌승·하태경 등 3선 중진들 상임위 간사 선임

미래통합당 김도읍, 이헌승, 하태경 등 3선 의원들이 상임위 간사로 배치됐다.(자료사진)

 

미래통합당이 부산지역 3선 의원을 대여투쟁 선봉에 배치했다.

통합당이 6일 국회 의사과에 제출한 상임위 배정 명단에 따르면 김도읍(북강서을)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법사위 경험과 전문성, 투쟁력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전면에 나서게 됐다.

3선인 장제원(사상) 의원도 법사위 명단에 포함됐다. 장 의원은 법사위만 단독으로 배정 받아 해당 상임위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헌승(부산진을)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는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태경(해운대갑) 의원은 정보위원회 간사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와의 일전이 예상된다.

당내 최다선인 서병수(부산진갑) 의원과 조경태(사하을) 의원은 기재위와 교육위에 각각 배치됐다.

초선 의원들도 대부분 자신들이 지원한 상임위에 배정됐다.

김희곤(동래) 의원은 정무위, 황보승희(중영도) 의원 과방위, 안병길(서동) 의원 농해수위, 이주환(연제) 의원 산자위, 정동만(기장) 의원 국토위, 박수영(남갑) 의원 행안위 등이다 .

백종헌(금정) 의원과 전봉민(수영) 의원, 김미애(해운대을) 의원 등은 복지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예결위에는 박수영 의원과 황보승희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문체위와 환노위, 외통위에는 부산지역 의원이 배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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