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6일부터 열흘간 민간주도 배달앱 공모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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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동안 낮은 수수료에 지역 화폐 사용이 가능한 충북형 민간주도 배달앱 운영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가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 제안서를 심사해 결정한다.

도는 이후 선정 업체와 소비자단체, 외식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중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이 시행되면 도는 배달앱 홍보 및 가입 축하 포인트, 소비자 인센티브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외식업협회는 회원 업소에 대해 선정 업체의 가맹점 가입 홍보를, 소비자 단체는 주민들에 대한 앱사용 홍보 활동을 펼 예정이다.

도는 앞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와 문화, 생활방식 등의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자체 공공형 배달앱 개발에 나서기로 했었다.

그러나 민간 배달앱과의 앱구축 및 콜센터 운영 등의 예산 중복 문제와 소비자 눈높이에 맞지 않는 낮은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우려때문에 사업 모델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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