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물폐쇄·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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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직원 지난달 26일 퇴근후 현재까지 휴가중인 상태

삼성SDS(사진=삼성SDS 제공)

 

서울 잠실의 삼성SDS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삼성SDS측은 2일 오전 사옥 폐쇄와 함께 직원들에 대한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삼성 SDS에 따르면 삼성SDS 잠실캠퍼스의 서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삼성SDS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서관과 동관을 모두 폐쇄하고 직원들을 퇴근시켜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삼성 SDS측은 "코로나19 확진 직원은 지난달 26일까지 근무한 뒤 현재까지 휴가중인 상태였다"며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메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 직원의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 연장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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