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악의 경우 긴급사태 재선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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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스가모의 지조도리 상점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일본이 최악의 경우에 다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일본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일 기자회견에서 "감염확산 예방조치를 거듭해도 감염증가 속도가 빨라진다면 긴급사태 선언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도쿄는 지난달 30일 54명이 확진되면서 6일 연속 50명을 넘었으며 전국적으로도 하루 확진자가 수일째 100명을 넘고 있다.

긴급사태 선언 여부는 지난 4월과 같이 신규 확진자 수와 감염확산 속도, 감염경로가 불명한 사례 비율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의견을 들어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스가 장관은 다만, 당장 긴급사태 선언을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4월 7일 전국에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5월 25일 전면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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