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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결말…추억과 현실로 싹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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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뒀다.

14일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이날 추억이 담긴 장소를 함께 찾은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기억이 머무는 곳에 다다른 두 사람은 더없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과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메시지를 남겼던 곳에 환하게 웃는 윤지수가 다시 한 번 무언가 글을 남기고 있는 장면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전날 방송에서는 쓰러졌던 한재현이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았다. 그는 자신을 습격한 노인을 용서하는 한편 장회장(문성근)과의 싸움에 박차를 가했다. 윤지수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 과거 신념을 되찾기로 결심한 한재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화양연화' 마지막회는 14일(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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