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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수산물 '웹캠' 보며 구입…온라인 쇼핑 신뢰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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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온라인 구매시스템 구축(캠마켓) 선정

(사진=경남도청 제공)

 

앞으로 소비자들이 경남 통영의 신선 수산물을 웹 카메라 영상을 보며 살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와 통영시는 수협중앙회의 '온라인 구매시스템 구축(캠마켓)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처음 추진된다.

이 사업은 생산자가 산지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가공·포장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판매 수산물 직거래 시스템이다.

수산물 온라인 판매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웹 카메라로 촬영된 동영상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사진=경남도청 제공)

 

통영시는 굴·멸치권현망·근해통발수협과 남평참치영어법인으로 캠마켓 사업단을 구성한다. 8억 2700만 원을 투입해 온라인 구매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경남도 김춘근 해양수산국장은 "동영상을 활용한 신뢰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축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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