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묵념.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제65회 현충일인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전 시군에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고 3일 밝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시군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 단말 145곳에서 동시에 울린다.
도 관계자는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1분 동안 묵념을 하면서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