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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민미경 7월 결혼…신랑은 10년 교제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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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등 제공

 

기상캐스터 민미경이 다음달 결혼한다.

민미경은 10여 년간 교제해 온 여섯 살 연상 회사원 이모씨와 오는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양가 아버지 편지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축가는 민미경의 친구인 뮤지컬 배우 최미소가 부른다.

신혼 여행지는 애초 하와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하고 국내에서 조용히 보낼 예정이다.

민미경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6년 포항MBC 기상캐스터를 거쳐 현재 MBN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그는 "분명 기뻐해야 하는 좋은 소식인데 마음이 무겁다. 청첩장을 돌리는 일도 조심스럽다"며 "시작은 어렵지만, 지난 10년간 잘 지내왔으니 도란도란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하고 나서도 시청자분들께 날씨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결혼으로 더욱 성숙한 제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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