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12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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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실외정원 전북대병원 계획안.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숲(실내외 정원) 12곳을 조성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실외정원은 공주대 캠퍼스와 전북대 옥상, 평택역 광장, 이천 특전 사령부 유휴토지 등 5곳에 만들어진다. 국내 정원박람회와 코리아가든쇼 등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정원작가들이 참여해 대상지에 맞는 주제별 기본구상을 마치고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청주국제공항 등 7곳에 만들어지는 실내정원은 실내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식물을 투입한다. 실내 유기화합물의 농도 저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산림청은 국민들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관심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매년 12곳의 실내외 정원을 지속해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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