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산 현장에 코로나19 안전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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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카메라 20대·비접촉식 체온계 320대 등

경남도청. (사진=자료사진)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내 수산물 위판장과 가공·생산업체 등 다중 이용 수산 시설에 1억 3600만 원 상당의 안전 장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군을 통해 열화상카메라 20대와 비접촉식 체온계 320대 등을 전달한다.

도내 수산물 가공·생산업체 등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내부 소독과 외부인 방문 통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을 하고 있다.

경남도 이종하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생산업체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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