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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교수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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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승용·유환조·조민수 교수(사진=포스텍 제공)

 

포스텍(김무환 총장) 컴퓨터공학과와 인공지능대학원 교수진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역량을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Microsoft Research Asia, MSRA)와의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 '글로벌 기업 연계형' 과제로 추진되는 것으로, MSRA에서 정한 연구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최종 12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및 인공지능대학원 교수는 곽수하, 조성현, 박재식 교수로 모두 6명이다.

이승용 교수는 "3D 캐리커처 데이터셋의 생성과 응용(Construction and Application of 3D Caricature Dataset)", 유환조 교수는 "상품의 관심도 유지 가능성을 고려한 추천 시스템(Recommender System with Item-interest Sustainability)"을 연구한다.

또, 조민수 교수와 곽수하 교수는 "포괄적 비디오 행동인식을 위한 다중 태스크 전이 학습(Comprehensive and Accurate Action Recognition via Multi-task Learning in Video)"을, 조성현 교수와 박재식 교수는 "3차원 세계 생성을 위한 투명한 생성 모델(Transparent Generative Models for 3D World Generation)"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프로젝트를 통해 컴퓨터공학과 및 인공지능대학원 학생들이 MSRA에 직접 방문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파견 6개월간 MSRA의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들에게 공동지도를 받으며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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