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비심리, 긴급 재난지원금 영향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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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사진 = 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한 긴급 재난지원금 등의 영향으로 부산지역 소비심리가 소폭 반등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6일 발표한 '부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5월 부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76.7로 전월대비 6.0p 상승했다.

이는 전국의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달대비 6.8p 상승한 77.6을 기록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부산지역 소비심리는 현재생활형편(72)과 앞으로의 생활형편전망(80)이 각각 4p와 6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80)과 소비지출전망(89) 역시 전달보다 각각 4p씩 개선됐다.

소비지출전망을 소비항목별로 보면 내구재(79→77)는 하락했으나, 의류비(75→82)와 여행비(61→67), 교육비(74→80)는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29→31)과 향후경기전망CSI(58→64)은 전월대비 각각 2p와 6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64)와 금리수준전망CSI(82)도 전월대비 각각 8p, 5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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