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공약이행도 목표달성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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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평가
총 101개 공약 중 35개 완료·이행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사진=자료사진)

 

전라북도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0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목표달성 분야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공약사업 이행 평가 결과를 보면, 민선7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총 101개 공약 중 완료 2개, 이행 후 계속추진 33개 등 35개의 공약을 완료·이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류되거나 폐기 또는 변경된 공약은 한 건도 없었다.

5대 도정 목표를 중심으로 일궈낸 주요 성과로는 전북 공익형 직불제 전국 최초 도입, 친환경자동차 규제 특구지정 및 에너지 산업융복합 단지 지정,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꼽을 수 있다.

재정 구성에서도 총사업비 9조9천404억원 중 국비가 5조 5천177억원(55.1%)으로 전국 9개 광역도 평균보다 8.9% 적어 공약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전라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공약 이행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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