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8주째 약세…일반아파트 보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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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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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아파트는 낙폭이 커졌지만 일반아파트는 약 한달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2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같이 0.01% 하락했다. 재건축이 0.06% 떨어져 지난주 보다 낙폭이 조금 커졌지만 하락세는 완화됐다.

과세 기준인 6월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수도권 분양전매 제한 강화나 용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매수가 제한된 분위기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양도소득세 절세를 노린 다주택자의 막바지 매물이 6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라 서울 단지에서는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파구(-0.08%), 강남구(-0.06%), 광진구(-0.03%), 강동구(-0.01%) 순으로 내렸다. 송파는 잠실동 잠실엘스와 레이크팰리스, 트리지움 등이 1천만~3천만 원 가량 하락했고, 강남은 압구정동 신현대와 개포동 주공6단지, 대청 등이 약 1천만~7500만 원 떨어졌다.

구로구(0.08%), 중구(0.07%), 중랑구(0.04%), 서대문구(0.04%)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곳은 올랐다. 구로는 개봉동 현대1단지, 오류동 동부골든이 250만~750만 원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개발이나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들이 오름세를 보였다. 남양주·안산(0.10%), 광명·양주(0.08%), 안양(0.07%) 순으로 올랐고, 파주와 과천은 0.05%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수도권은 0.02% 오르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규제가 집중된 서울과 달리 신도시나 경기, 인천은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저가 아파트가 많고 상대적으로 덜 오른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가 조금 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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