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합당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21대 국회 개원을 법정시한 내 (개원) 각오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꼼수 위성정당에 불과한 미래한국당과는 어떠한 협상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태년 원대대표 역시 “통합당과 한국당 합당은 총선 때 국민들과 한 약속이라며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