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찾아줘" 국내 첫 외계행성 다룬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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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밀양기상과학관도 동시 개관

(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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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외계행성·생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문을 열었다.

22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이 천문대는 지상 4층, 연면적 6243㎡ 규모로 관측실,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실, 교육실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천문 관측 장비 등을 갖췄다.

주 망원경 '별이'는 반사경 지름이 70cm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음성 인식 제어 시스템을 갖춰 "금성 보여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찾아 보여준다.

같은 위치에 국립 밀양기상과학관도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680㎡ 규모로 문을 열었다.

기상예보관 직업 체험 등 특화 교육 프로그램과 초대형 토네이도, 전향력 체험 등 기후·기상에 대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체험실로 운영한다.


(사진=자료사진)
이번에 두 시설이 동시에 밀양에 개관하면서 영남권을 대표하는 과학·문화·교육·체험 관광지의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근 영남루, 밀양아리랑대공원, 시립박물관, 아리랑아트센터 등 기존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과학문화 확산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시설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하루 4회, 1회당 30명의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전시공간과 천체투영관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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