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운영하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3기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지난해 7월에 문을 연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1기 13개 업체가 수료했고, 2기에 선정된 15개 기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법인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6월 12일 18시까지이고,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오는 6월말에 15개 안팎의 기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썸 인큐베이터 3기의 운영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된 기업은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경영컨설팅과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또, 초기 창업기업은 엑셀러레이터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우량한 입주업체에는 BNK금융그룹이 보유한 펀드로 투자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