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소록도 마을 주민들에게 승합차 1대와 1톤 트럭 1대를 기증했다.(사진=신협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소록도에 승합차 1대와 1톤 트럭 1대 등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록도 마을은 한센병 환우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위치해 7개 마을 530여 명의 환자가 가족 등이 거주하고 있는 섬으로 신협은 장애인과 교통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차량을 제공했다.
김윤식 이사장은 "앞으로 신협은 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찾아 귀 기울이고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