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 수협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군산 콘텐츠 팩토리'(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위해 조성한 '군산 콘텐츠 팩토리'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군산 콘텐츠 팩토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옛 수협창고(금암동)를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콘텐츠 창작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기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정부지원 사업인 '군산 콘텐츠 팩토리'는 리모델링과 장비를 구축하는 1차 연도 사업이 지난해 12월 완료됐으며 이달 콘텐츠 창업기업 6개 업체가 입주해서 운영에 들어갔다.
입주한 업체들은 영화, 영상, 미디어, 출판, 콘텐츠제작 등의 업체로 장비 공유와 협업 등을 통해 시너지를 올리게 된다.
군산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의 중요 분야로 보고 지역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