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창동역서 30대 남성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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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인천 방향 승강장에서 투신사고
경찰, "정확한 경위 파악 중"

 

지하철 1호선 창동역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도봉경찰서와 소방당국은 14일 오전 11시 14분쯤 30대 남성 A씨(39)가 1호선 도봉구 창동역 인천 방향 승강장으로 뛰어들어 진입 중인 열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스스로 뛰어내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후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CCTV 분석을 마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현장 조사를 마쳤다"며 "정확한 경위는 이후 유족 조사를 통해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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