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코로나19' 확산…감염 경로 파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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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전안내문자. 사진=휴대폰 안내문자 캡처

 


경북 예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감염 원인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북도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293명으로 전일보다 예천지역에서만 4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예천지역에서 지금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이 가운데 18명이 최근 닷새 동안 발생했다.

특히 확진자와 접촉 등 2~4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지만 방역당국 등은 아직까지 뚜렷한 감염 원인이나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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