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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540억 원 투입…위기도민 6만 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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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대기오염 유발 차량 도장업체 13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자동차 도장시설 5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특별점검을 벌여 위법 업체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성남의 A 업체는 주거밀집지역에 자동차 관리 점포를 차린 뒤 대기 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고 차량 하부 코팅 작업을 해오다 단속됐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위반업체 13곳을 모두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성남시, 확진자 방문한 업소에 특별위로금 100만원 지원

경기도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내 업소에 특별위로금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휴·폐업하는 등 영업손실을 본 업소로, 지난달 31일까지 공개된 확진자 동선에 명단이 오른 업소는 102곳입니다.

지원 대상 업소가 성남시에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심의하고,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일주일 이내에 해당 업소에 100만원을 계좌 입금합니다.

◇ 경기도, 아파트 에너지 효율 개선…단지당 1억4천만 원 지원

경기도가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단지 당 최대 1억4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스마트에너지 아파트 조성 사업'에 선정된 아파트 단지 4곳에 대해 형광등·백열등의 LED 등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 경기도, 540억 원 투입…위기도민 6만 가구 지원

경기도가 오는 7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도민 6만여 가구 지원에 긴급 생계비 54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생계비는 화재와 재난, 실직 등을 이유로 가구가 일시적 위기에 빠졌을 때 지원하는 정책으로 4인 가족 기준 1인당 123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 군수가 위가 사유로 인정할 경우 코로나19 위기 가구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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