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외유입 확진자 급증 대비 인력 3천 여 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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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온라인 예배 촬영도 집단활동 없도록 유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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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해외유입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인력 3천 여 명을 확보하는 등 해외입국자 감염 차단 대책을 강화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방역통제관)은 3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유입으로 인한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 방침과 같이 다음달 1일부터 서울지역 거주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2주간 의무 격리를 시행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유럽발 입국자의 경우 3일 이내에 검사 받도록 했다.

서울시는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자가격리 모니터링 요원 3천 여 명을 보유하고 모니터링을 담당할 추가 인력풀을 구성하는 등 전담부서 인력도 확대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해외유입자를 위해 AI 콜서비스도 도입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지역 총확진자는 434명으로 29일보다 24명이 늘었으며, 퇴원 92명·사망자는 없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이 12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날보다 9명이 증가했다.

29일 해외접촉관련자 9명은 미국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 3명이다.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의 경우 25일 교회 직원 중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며 관련 확진자는 현재 총 22명이다.

확진자 1명의 직장인 금천구 소재 회사 직원 56명을 조사한 결과 1명이 양성, 55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또다른 만민교회 확진자 2명의 직장이 금천구 콜센터로 직원 71명 전원을 검사 중이며 이 가운데 64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만민교회는 3월 6일부터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파악된 접촉자는 전원 자가격리 중이다.

서울시는 만민교회의 2~3월 예배 참석 전체 신자 명단을 확보해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필요시 추가 조사를 하는 한편 추가 감염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온라인 예배도 촬영 등을 위해 교인들이 집결할 경우 감염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집단활동을 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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