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경남지역에서는 59명이 등록을 마쳤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모두 59명으로 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거제시 선거구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창원시 성산구와 진주시갑,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선거구가 각 5명 등의 순이었다.
후보자 등록은 27일까지 진행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4월 2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 예비후보자를 겸하는 것으로 보고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