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코로나19 극복 힘 모으자…대전 구청장 급여 30% 기부 등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왼쪽부터 박용갑 중구, 황인호 동구청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정현 대덕구, 장종태 서구, 정용래 유성구청장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시 5개 구청장들이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3개월간 급여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키로 했다.

구청장협의회(회장 서구청장 장종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허태정 대전시장의 급여 기부와 정부 부처 장.차관들의 급여 반납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각 자치구 공무원노조 역시 자율적 모금을 통한 기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주민이 마스크 150장을 기탁하기도 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주민은 마스크가 담긴 종이봉투와 함께 “저보다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라”는 말을 남겼다.

유응준 갈마2동장은 “조중한 마스크를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