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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60대 공무직 여성 코로나19 확진, 대전 확진자가 같은 동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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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방역소독 지원 모습(사진=육군 32사단 제공)

 

정부 세종청사에서 공무직으로 일하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는 종촌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42번째 환자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대전의 23번 확진자와 같은 세종청사 5동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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