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UNIST 캠퍼스 전경.(사진=UNIST 제공)
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올해 1학기 수업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유니스트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애초 지난 16일부터 2주간 진행하려던 온라인 강의를 1학기 전체에 걸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스트 이용훈 총장은 "엄중한 감염병 사태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온라인 강의 전면 시행에 따른 세미나와 실험 실습 등 애로사항에 대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수업 운영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