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 한방병원이 전라남도 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청연 한방병원 제공)
청연 한방병원은 전라남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체육회 소속 임직원을 비롯해 각 종목 연맹 선수들의 건강복지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용준 청연 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김재무 전라남도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청연은 스포츠재활센터를 운영하며 야구와 축구, 골프, 펜싱 등 종목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맞춤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2018년 12월 지역스포츠과학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 스포츠개발원으로부터 예산 7억 원을 지원받아 전남스포츠과학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연의 스포츠재활센터와 전남스포츠과학센터가 함께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청연 홀딩스 고용준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청연의 스포츠재활센터와 전남스포츠과학센터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