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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직원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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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가보훈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정부세종청사 내 보훈처 건물 일부가 일시 폐쇄됐다가 정상화됐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보훈처 직원 9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6일 정부청사관리본붕에 따르면 보훈처 직원 한 명이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29일까지 국가보훈처 본부에서 근무하다 국립영천호국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관리본부측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사무실을 포함한 보훈처 5층 전체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동선에 대한소독을 마쳤으며 이날부터 사무실 운영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 9명 가운데 밀접접촉자 6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3명은 9일부터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지방청사 2층에 입주한 법무부 서부준법지원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무실 일부가 폐쇄 조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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