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284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새벽 0시 기준 62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0시 대비 518명, 오후 4시에 비해서는 196명 늘어난 숫자다.
이날도 대부분의 확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대구에서 367명의 추가확진자가 나왔고, 경북에서도 123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에는 경기도에서 10명, 충남에서 4명, 경남에서 3명, 부산과 충북에서 3명 등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6일 0시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42명이고, 이날 오전 대구에서 1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는 모두 43명이 됐다. 격리해제자는 전날 88명보다 20명 늘어, 처음으로 100명을 넘은 10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