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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원화 관리 본격화…대구시 생활치료센터 3개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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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수용할 대구 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환자를 중증, 경증으로 이원화시켜 관리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대구시가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나섰다.

2일 대구시는 이날부터 운영할 예정인 대구 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외에 3개 시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성인재개발원 영덕연수원, 농협경주연수원, 문경 서울대병원인재원 등이 향후 추가 생활치료센터가 될 예정이다.

현재 중앙교육연수원은 160실이 확보돼 있는 상태로 이날 오후부터 자가에서 입원 대기중이던 경증 환자들이 입실한다.

추가 확보된 3곳의 생활치료센터는 모두 710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자가에서 대기 중이던 환자들이 상태에 따라 우선적으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증상이 거의 없는 기존 환자들이 생활치료센터로 옮겨가는 경우도 있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런 식으로 병상이 비게 되면 입원하지 못하고 있던 중증 환자의 병원 치료가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생활치료센터는 병원 만큼의 의료 장비나 시설을 갖추진 않지만 의료진이 상시 환자 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가족간 감염과 지역사회 (감염)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구의 경우 확진자 급증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렇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해도 확진자 1/3은 자가에서 대기해야하는 상황이다.

대구시 역시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정부와 타 시,도에 협조와 지원을 계속 부탁하고 있다.

한편 일단 먼저 운영을 실시하는 중앙교육연수원의 경우 경북대병원에서 전담해 담당하게 된다.

추가 확보한 생활치료센터 운영이나 인력 투입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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